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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칼럼]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의 쓰레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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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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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의 예측은 상당히 비관적이다. 현재의 경향 같이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극적으로 이루지지 않는다면 2041년에 지구평균 기온이 인류가 마지노선이라고 여기는 2도 상승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파리기후변화 협정의 상승 억제 목표는 1.5도로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이루지고 있지만 2도 상승 목표도 위험하다는 것이다. 중간배출 경로에서도 산업화 이전보다 2.33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린란드, 알래스카, 시베리아 등은 연평균 기온이 3도 이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BAERI와 항공우주국인 NASA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는 고배출 시나리오(SSP 5~8.5)에서는 2041년에, 온실가스를 어느 정도 줄이는 중배출 시나리오(SSP 2~4.5)에서는 2044년에 2도를 넘는 상승을 나타낼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강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상대습도는 감소할 것이라는 결과도 있다.

 

강수량은 1950~1979년과 비교해서 고배출 시나리오에서는 연간 22.4mm, 중배출 시나리오에서는 연간 13mm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집중 호우가 나타난 것을 볼 때 무관하지 않다는 추정도 있을 수 있다. 열스트레스와 산불 지수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강우량·습도·바람 등의 변수를 기초로 하는 화재기상지수 또한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기후지표들은 수치와는 별도로 지역별로 큰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에서의 사정도 어려운 상황들이 예측되고 있다. 감사원 자료들에 따르면 8년후에 물부족 현상으로 연간 6억톤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고 향후 농산물의 생산감소와 어류의 어획량도 감소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의 징조들도 심상치가 않은데 올해 여름에 관찰된 폭우 현상, 폭염 현상 그리고 9월달까지 30도 이상의 최고기온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들은 여러 가지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생각된다.

현 세대에서 탄소중립을 해야 하는 이유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안토니오 구테우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7지구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이제 지구열대화 시대가 도래 했다.”라고 경고했다. 뜨거운 여름이 일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기후위기가 명백하지만 우리는 최악의 사태를 멈출 수는 있다라고 세계 각국이 실제 탄소감축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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