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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칼럼] 탄소중립 시대, 어떻게 다녀야 할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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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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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통 수단의 역할 변화


최근에는 다양한 수송 수단에 대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국내 기업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전력을 이용하여 가정의 가전제품을 가동하는 V2L(Vehicle to Load) 기술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 중 RV차 등의 가전제품 가동이나 차박 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전력 그리드에 공급하는 V2G(Vehicle to Grid) 기술 도입도 시도되고 있다. 최근 에너지 전환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부분이 ESS(Energy Storage System)인데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간헐성문제가 있어 이 한계성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V2G의 역할이 대안으로 검토될 수 있다는 것이고 모든 전기자동차들이 움직이는 ESS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을 때 태양광 발전을 출력제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주도 같은 경우 2020년에 77차례 풍력발전기 가동을 강제로 멈춘 경우가 있었다. V2G 기술 적용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경우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의 발전량이 초과될 때 에너지를 저장하고 그 발전량이 부족할 때 전력망에 공급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가능하지 않은가 하는 의도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의 확대 보급 함에 있어서 전체적 탄소저감을 위해서 원료나 재료의 공급과정에서 철강과 석유화학 공정을 어떻게 저탄소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사용 과정에서 소요되는 전력을 어떻게 탄소중립화 할 것인가하는 문제, 그리고 전력저장 기능을 확대하여 전체 에너지 수요에서 완충 매체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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